Dies irae ~Amantes amentes~
시나리오라이터이신 마사다씨가 Dies irae ~Amantes amentes~ 특집페이지에 등장인물별 코멘트를 올려주셔서 몇개 옮겨봤습니다.
【후지이 렌】
「잃어버렸는데도 다시 돌아온다는건, 즉 가치가 없다는 이야기겠지」

저로서는 드문 뉴트럴 타입의 주인공입니다.
학원물, 사건에 휘말려들다, 이 두가지 왕도를 의식하고 있었던지라, 이 둘을 합쳐 일상붕괴물 ...이라는게 작품의 메인컨셉이었습니다.
시나리오라이터이신 마사다씨가 Dies irae ~Amantes amentes~ 특집페이지에 등장인물별 코멘트를 올려주셔서 몇개 옮겨봤습니다.
【후지이 렌】
「잃어버렸는데도 다시 돌아온다는건, 즉 가치가 없다는 이야기겠지」

저로서는 드문 뉴트럴 타입의 주인공입니다.
학원물, 사건에 휘말려들다, 이 두가지 왕도를 의식하고 있었던지라, 이 둘을 합쳐 일상붕괴물 ...이라는게 작품의 메인컨셉이었습니다.
그래서 주인공은 사건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는 평범한 소년이 아니면 안되었죠. 알기 쉽게 말하자면 등신대 타입입니다.
...이라고 설정했으면서, 정작 시나리오를 집필하게 되니 바로 설정붕괴. 구체적으로는 제2화때부터. 극초반.
자신이 평범하지 않다는걸 자각하고 있기때문에 그래서 더욱 더 뉴트럴로 있으려 하는, 거기에 구원이 있다고 믿고 있는 캐릭터로 방향전환.
이건 평범한 주인공을 쓰려고 했는데 쓰질 못한 것에 대한 자학이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이야기와 싱크로하는 좋은 결과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의미로는 불안정한 캐릭터입니다만, 그 불안정함의 견지야말로 후지이 렌의 본질이자 혼이죠.
뭐 쉽게 말하자면 장난아니게 중2병이란겁니다. 왜냐하면 이 세계는 증상이 심할 놈일수록 강하다는 설정이라서요.
렌을 필두로 톱랭커들은 하나같이 다 맛이 가있으니 각오해주세요.
【아야세 카스미】
「네가 그런 표정을 지을 때는, 나한테 뭔가를 숨기고 있을 때잖아」

마리가 비일상의 상징이라면 카스미는 일상의 상징입니다.
주인공의 소꿉친구라는 설정상, 렌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고, 렌도 그녀를 최우선적으로 지키려 생각하고 있죠.
이렇듯 서로가 서로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기때문에 엇갈리게 되어버리는 딜레마같은 것이 있어서 카스미같은 경우 여러 모로 손해보는 역할입니다.
그녀를 위험에 빠뜨리지 않으려 하는게 렌의 신념인 탓에 렌을 활약시키려 하면 카스미의 존재감이 시나리오상 옅어지게 되고, 반대로 카스미를 부각시키려 하면
이번엔 렌이 실책을 범하는 것이 되어버리는지라……
작중에서 태양이라 평가받는 카스미…… 그녀가 없었다면 본작은 어둡기 그지 없는 구원이란 전혀 찾을 수 없는 이야기가 되버리는고로
이 도통 보답받지 못하는 소꿉친구를 부디 사랑스럽게 여겨주세요.
【마리】
「당신을 증오하고, 사랑합니다」

어느 날 신비한 소녀를 만나 소년의 일상은 바뀌어 간다.
보이 미츠 걸을 의식하고 있었는데, 지나치게 신비해서 뭐가 뭔지 잘 알 수 없게 되버린 마리입니다.
뭐랄까 역시 보통 사람이 아니니까 손쉽게 의사소통할 수 있어선 안되겠지라고 생각해서 둥실둥실하고 발이 지면에 닿지 않는 느낌을 연출해봤달까
그런 부유감, 세계로부터의 소외감이야말로 마리가 안고 있는 업의 본질이지요.
그렇기때문에 처음에는 당췌 알 수 없는 이상한 여자아이일뿐이지만, 이야기가 진행되어 가면서 그녀는 극적으로 변화해갑니다.
점점 성장하고 이야기가 종장에 다가갈수록 멋진 여자가 되어 가는 마리에게 매료되어 주시길.
【사쿠라이 케이】
「울면서 기도하면 일어나는 기적따윈, 나는 필요없어」

어쩔 수 없을 정도로 평범한 인간으로 돌출된 부분같은건 전혀 없으면서, 평범하지 않은 세계에 구원이 있다 믿어버린 소녀. 렌과는 딱 정반대죠.
겉보기엔 늠름한 여전사이고 표면상의 연동도 그런 느낌입니다만, 속은 그 나이또래보다도 외려 더 어리지요.
전장에 말려들어 돌아갈 수 없게 되버린 일반인의 비극이라는 위치에 서있는 캐릭터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무척 세속적이고 동기 또한 절실하죠. 적도 아군도 일탈해버린 놈이 많은 가운데, 그녀야말로 주인공이라 할 수 있을지도.
설령 창작의 세계라고 해도 여전사라는건 본래 있을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이 저의 스탠스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배틀히로인이라는 환타지가 되는 것을 선택한 케이는, 거기에 걸맞는 일그러짐도 당연히 안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바라옵건데, 유저 여러분들이 그런 여리디 여린 약함을 사랑해주었으면 합니다.
강하고 멋지고 바르고 상쾌한 슈퍼히로인. 그런 생물은 비단 남자뿐만 아니라 그 누구도 필요로 하지 않으니까요.
【히무로 레아】
「신도 성격 참 안좋네. 다음번에 내가 너대신 한 방 먹여줄게」

히로인들중에서는 마리와 더불어 이야기의 중핵에 관련된 존재, 전파선배 히무로 레아입니다.
마리가 메르크리우스와 깊게 관련되어 있다면, 레아는 라인하르트와 깊은 관련이 있지요. 거기에다 토리파, 리자, 이자크…… 그녀와 관련된 자들은
...이라고 설정했으면서, 정작 시나리오를 집필하게 되니 바로 설정붕괴. 구체적으로는 제2화때부터. 극초반.
자신이 평범하지 않다는걸 자각하고 있기때문에 그래서 더욱 더 뉴트럴로 있으려 하는, 거기에 구원이 있다고 믿고 있는 캐릭터로 방향전환.
이건 평범한 주인공을 쓰려고 했는데 쓰질 못한 것에 대한 자학이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이야기와 싱크로하는 좋은 결과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의미로는 불안정한 캐릭터입니다만, 그 불안정함의 견지야말로 후지이 렌의 본질이자 혼이죠.
뭐 쉽게 말하자면 장난아니게 중2병이란겁니다. 왜냐하면 이 세계는 증상이 심할 놈일수록 강하다는 설정이라서요.
렌을 필두로 톱랭커들은 하나같이 다 맛이 가있으니 각오해주세요.
【아야세 카스미】
「네가 그런 표정을 지을 때는, 나한테 뭔가를 숨기고 있을 때잖아」

마리가 비일상의 상징이라면 카스미는 일상의 상징입니다.
주인공의 소꿉친구라는 설정상, 렌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고, 렌도 그녀를 최우선적으로 지키려 생각하고 있죠.
이렇듯 서로가 서로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기때문에 엇갈리게 되어버리는 딜레마같은 것이 있어서 카스미같은 경우 여러 모로 손해보는 역할입니다.
그녀를 위험에 빠뜨리지 않으려 하는게 렌의 신념인 탓에 렌을 활약시키려 하면 카스미의 존재감이 시나리오상 옅어지게 되고, 반대로 카스미를 부각시키려 하면
이번엔 렌이 실책을 범하는 것이 되어버리는지라……
작중에서 태양이라 평가받는 카스미…… 그녀가 없었다면 본작은 어둡기 그지 없는 구원이란 전혀 찾을 수 없는 이야기가 되버리는고로
이 도통 보답받지 못하는 소꿉친구를 부디 사랑스럽게 여겨주세요.
【마리】
「당신을 증오하고, 사랑합니다」

어느 날 신비한 소녀를 만나 소년의 일상은 바뀌어 간다.
보이 미츠 걸을 의식하고 있었는데, 지나치게 신비해서 뭐가 뭔지 잘 알 수 없게 되버린 마리입니다.
뭐랄까 역시 보통 사람이 아니니까 손쉽게 의사소통할 수 있어선 안되겠지라고 생각해서 둥실둥실하고 발이 지면에 닿지 않는 느낌을 연출해봤달까
그런 부유감, 세계로부터의 소외감이야말로 마리가 안고 있는 업의 본질이지요.
그렇기때문에 처음에는 당췌 알 수 없는 이상한 여자아이일뿐이지만, 이야기가 진행되어 가면서 그녀는 극적으로 변화해갑니다.
점점 성장하고 이야기가 종장에 다가갈수록 멋진 여자가 되어 가는 마리에게 매료되어 주시길.
【사쿠라이 케이】
「울면서 기도하면 일어나는 기적따윈, 나는 필요없어」

어쩔 수 없을 정도로 평범한 인간으로 돌출된 부분같은건 전혀 없으면서, 평범하지 않은 세계에 구원이 있다 믿어버린 소녀. 렌과는 딱 정반대죠.
겉보기엔 늠름한 여전사이고 표면상의 연동도 그런 느낌입니다만, 속은 그 나이또래보다도 외려 더 어리지요.
전장에 말려들어 돌아갈 수 없게 되버린 일반인의 비극이라는 위치에 서있는 캐릭터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무척 세속적이고 동기 또한 절실하죠. 적도 아군도 일탈해버린 놈이 많은 가운데, 그녀야말로 주인공이라 할 수 있을지도.
설령 창작의 세계라고 해도 여전사라는건 본래 있을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이 저의 스탠스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배틀히로인이라는 환타지가 되는 것을 선택한 케이는, 거기에 걸맞는 일그러짐도 당연히 안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바라옵건데, 유저 여러분들이 그런 여리디 여린 약함을 사랑해주었으면 합니다.
강하고 멋지고 바르고 상쾌한 슈퍼히로인. 그런 생물은 비단 남자뿐만 아니라 그 누구도 필요로 하지 않으니까요.
【히무로 레아】
「신도 성격 참 안좋네. 다음번에 내가 너대신 한 방 먹여줄게」

히로인들중에서는 마리와 더불어 이야기의 중핵에 관련된 존재, 전파선배 히무로 레아입니다.
마리가 메르크리우스와 깊게 관련되어 있다면, 레아는 라인하르트와 깊은 관련이 있지요. 거기에다 토리파, 리자, 이자크…… 그녀와 관련된 자들은
본작내에서도 손꼽일만큼 맛이 간 놈들뿐.
이렇게 보면 비극의 히로인 수치가 장난이 아니로군요. 그야말로 사로잡힌 공주님이란 느낌입니다.
그 언동이나 입장을 보고, 레아는 의욕 없고 염세적인 인간이라 생각될련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게 또 의외로 직정적인 성격이지요.
어쩌면 케이나 카스미보다 화 잘내고 완고하고, 거기에 질투심도 많을련지도 모릅니다.
그런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을 뿐이니, 부디 그녀의 외침과 SOS가 렌에게는 물론 여러분들에게도 닿을 수 있기를.
【유사 시로】
「여자뒤에서 배틀 해설따위나 하고 있는 남자는 차라리 죽는게 낫지」

시로는 여러가지 의미에서 밸런스브레이커. 아마 유저 대부분은 처음엔 이 녀석을 재수 없는 놈이라고밖에 생각하지 않을테죠. 도무지 의미불명인 녀석이기도 합니다.
분명 스트레스를 받게 만드는 캐릭터가 될 확률이 높을터. 하지만 그렇더라도 마지막까지 이 녀석과 어울려 주셨으면 합니다. 반드시 인상이 확 바뀔테니까.
.
.
.
이외에도 몇명 더 있지만, 언급하는 것자체가 네타가 되버리는 관계로 생략.^^
으음... 이거 마사다씨 코멘트들이 하나같이 팍팍 꽃이는게 갈등 생기는데요.
PSP판 기다리지 말고 그냥 Acta est Fabula를 마저 클리어하고 PSP판은 추가시나리오만 즐기는 것도 괜찮을듯싶기도.
이렇게 보면 비극의 히로인 수치가 장난이 아니로군요. 그야말로 사로잡힌 공주님이란 느낌입니다.
그 언동이나 입장을 보고, 레아는 의욕 없고 염세적인 인간이라 생각될련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게 또 의외로 직정적인 성격이지요.
어쩌면 케이나 카스미보다 화 잘내고 완고하고, 거기에 질투심도 많을련지도 모릅니다.
그런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을 뿐이니, 부디 그녀의 외침과 SOS가 렌에게는 물론 여러분들에게도 닿을 수 있기를.
【유사 시로】
「여자뒤에서 배틀 해설따위나 하고 있는 남자는 차라리 죽는게 낫지」

시로는 여러가지 의미에서 밸런스브레이커. 아마 유저 대부분은 처음엔 이 녀석을 재수 없는 놈이라고밖에 생각하지 않을테죠. 도무지 의미불명인 녀석이기도 합니다.
분명 스트레스를 받게 만드는 캐릭터가 될 확률이 높을터. 하지만 그렇더라도 마지막까지 이 녀석과 어울려 주셨으면 합니다. 반드시 인상이 확 바뀔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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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몇명 더 있지만, 언급하는 것자체가 네타가 되버리는 관계로 생략.^^
으음... 이거 마사다씨 코멘트들이 하나같이 팍팍 꽃이는게 갈등 생기는데요.
PSP판 기다리지 말고 그냥 Acta est Fabula를 마저 클리어하고 PSP판은 추가시나리오만 즐기는 것도 괜찮을듯싶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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