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면 그 편이 로맨틱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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쉔무 플래티넘 달성! 게임



플레이 타임은 13시간.

원래 총 11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야기중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부분을 3배 볼륨으로 부풀려서 만든거라 스토리는
텅텅 비어있다시피하구 한국어화가 된건 넘넘 좋았지만 보이스랑 자막이 따로 노는 것두 은근히 거슬리구
게임 속에서의 1시간이 실시간으론 3분 30초 정도인데, 시간을 스킵할 수 있는 기능이 존재하지 않아서 다음 이벤트가
발생할 때까지 적게는 10분 많게는 30~40분이상 걍 멍때리구 있어야만 하는 구간들이 워낙 많았던지라 저 플탐중
6시간 가까이가 방치 플레이 타임이었구 어떤 부분은 장인정신이 느껴질 정도로 디테일에 목숨을 걸었다싶은 반면
또 어떤 부분은 걍 날림으로 만들구 암튼 이래저래 불편하구 문제점도 많은 게임이었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 감성을 자극하구 계속 플레이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는 겜이었네요.^^

홍콩이 무대인 2도 넘 기대되네요.










모모도라: 달 아래의 진혼곡 트로피 100% 달성! 게임





플레이 타임은 13시간 35분.

악랄 난이도로 클리어하는 트로피가 있구 그 악랄 난이도가 하드 난이도를 클리어해야 개방되기때문에
트로피 컴플리트하려면 최단 2주차 플레이는 필수인 게임인데, 막상 2주차만으로 끝내려구 하니 적에게
살짝 스치기만 해도 즉사해버리는 악랄 난이도에서 불살 트로피를 노리는건 적 배치상 거진 불가능해서
3주차 쉬움 난이도로 한번 더 클리어했지만 중간에 실수했는지 노다이랑 불살 두 트로피 다 안따져서
결국 4주차까지 돌다보니 플탐이 꽤 나왔네요.^^

뭐 메트로바니아 겜치곤 볼륨이 상당히 간소한 편인데다 겜이 워낙에 꿀잼이다보니 원래라면 그닥 선호하지 않는
주차 플레이도 잼나게 플레이하긴 했지만요.
마지막 4주차같은 경우 클리어까지 1시간도 안걸린.^^

캐릭터 조작감이랑 타격감이 아주 쫀득쫀득하니 손에 착착 감기구 보스전들 노데미지로 클리어하는 맛이랑
노데미지 특전 아이템들 조합해서 보스 순살시키는 맛도 쫄깃쫄깃하구 도트 그래픽도 넘 귀엽구 스토리랑
겜 분위기도 서양 겜이라는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뭔가 막 애잔하니 감성 돋게 만들구 암튼 개인적으로
완전 취향저격에 넘넘 만족스럽게 즐긴 작품이었습니다.

겜이 워낙 맘에 들어서 후속작인 미노리아도 구입했는데, 요 작품도 넘넘 기대되네요.^^










걸 건볼트 트로피 100% 컴플리트 달성! 게임





플레이 타임은 3.15시간.

건볼트를 넘 잼나게 해서 이것두 함 잡아봤는데, 건볼트를 8비트 도트 테이스트로 어레인지한 글픽도 귀엽구
난이도도 보스전 한두개정돈 제외하곤 첫트라이에 바로 클리어가 가능할 정도로 거진 없다시피하구 스트레스 없이
시원시원하게 진행되는 맛에 나름 잼나게 플레이한 겜이었네요.^^

후속작인 걸 건볼트 버스트도 플레이해볼 생각이긴 한데, 이쪽은 심플했던 전작과는 달리 시스템도 많이
복잡해보이긴 하네요. 볼륨도 엄청 커진거같구.

암튼 트로피도 완전 보양식 수준이구 부담없이 가볍게 즐길만한 2D 액숀겜 함 플레이해보고 싶은 분은 추천.^^

트로피는 건볼트, 에코로, 벡으로 각각 스토리 모드 클리어, 셋중 한명으로만 추가 스테이지 4개 클리어순으로
해주면 되는데, 이단 점프에 차지 공격까지 있는 건볼트가 원탑으로 성능이 좋은지라 추가 스테이지나 보스 노데미지
클리어등은 건볼트를 하는걸 추천합니다.^^
추가 스테이지중 HIGHWAY 보스인 브랜디시가 은근 까다로운 편이니 LAB등에서 잔기 9기 채우고(트로피 있음)
도전하는걸 추천.
보스 노데미지 클리어는 SCHOOL이 젤 쉬우니 여기서 하는걸 추천. 혹 노데미지 실패했을 때 일부러 죽으면 보스전
바로 앞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외 나머지 트로피는 걍 자동획득 수준이니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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