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레이 타임은 13시간.
원래 총 11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야기중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부분을 3배 볼륨으로 부풀려서 만든거라 스토리는
텅텅 비어있다시피하구 한국어화가 된건 넘넘 좋았지만 보이스랑 자막이 따로 노는 것두 은근히 거슬리구
게임 속에서의 1시간이 실시간으론 3분 30초 정도인데, 시간을 스킵할 수 있는 기능이 존재하지 않아서 다음 이벤트가
발생할 때까지 적게는 10분 많게는 30~40분이상 걍 멍때리구 있어야만 하는 구간들이 워낙 많았던지라 저 플탐중
6시간 가까이가 방치 플레이 타임이었구 어떤 부분은 장인정신이 느껴질 정도로 디테일에 목숨을 걸었다싶은 반면
또 어떤 부분은 걍 날림으로 만들구 암튼 이래저래 불편하구 문제점도 많은 게임이었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 감성을 자극하구 계속 플레이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는 겜이었네요.^^
홍콩이 무대인 2도 넘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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